김포역사의 대 변화를 알리는 김포도시철도 기공식이 26일 오후 김포 한강신도시 김포시 구래동산 757번지에서
유영록 시장과 유승현 시의회 의장, 박상은 국회 국토교통위원,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각계각층 인사 및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주관한 이번 기공식은 울림터 풍물단의 풍물공연에 이어 김포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뤄졌는데 유영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포신도시 발표와 함께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도시철도 문제가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비로서 실체를 갖게됐다"며 "오늘은 김포의 역사를 새로 쓰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유승현 김포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한국철도 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 박상은 국회의원, LH 본부장, 등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김포도시철도는 15만 한강신도시 입주민은 물론
32만 김포시민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들의 완벽시공과 안전공사등 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입을모았습니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LH부담금 1조 2,000억과 김포시가 사업비 3,155억등 총 1조 5,155억원을 조달하여
전구간 23.82㎞를 지하로 정거장 9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되어 오는 2018년 완공될 계획입니다.
김포도시철도 기공식을 맞아 유영록 김포시장이 밝히는 의미를 들어보겠습니다.
촬영 편집: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