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중앙승가대학교가 3월3일 오후
대학 자비원 대강당에서 제6대 총장 취임식과 2014 학년도 입학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입학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하여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을 비롯한 종단 및 학교 주요 소임 스님들과 입학생, 재가자 등
석사과정 29 명과 학부 과정 신.편입생 64명등 입학색 총 102명과 불자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이날 중앙승가대학교 제6대 총장에 취임 한 벽산원행스님은 취임 인사를 통해 세계적인 석학 초청교육과
시설환경 개선과 교직원 처우개선 등 6가지 비젼을 제시했습니다.
유영록 김포시장도 축사를 통해 중앙승가대학교가 김포에 위치한 만큼 다각도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시정발전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후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이뤄진 입학식에서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과 대학 이사장, 동문회장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신입생 대표 선서와 입학허가 선언,장학증서 수여등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중앙승가대학은 입학식과 총장 취임식을 맞아 화환을 대신해 답지한 쌀과 대학측에서 모은
총1톤(100포/10kg)의 쌀을 자비나눔 행사로 김포시 복지재단에 전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촬영,편집: 김포티브이 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