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
장기본동 주민자치 계획단 발대식을 갖다 -
장기본동 주민자치회(회장 황영식)는 3월 25일 장기본동 2층 주민자치회의실에서
22명의 ‘주민자치계획단’과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인수 부의장, 박우식 도시환경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했다.
장기본동 주민자치 계획단 22명은 앞으로 주민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마을의 현안, 복지 등을 「마을자원조사→마을의제발굴→주민설문조사→자치계획수립→주민총회」를 거쳐 결정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황영식 주민자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계 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해주어
감사드리고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자치계획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마을의제 발굴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장기본동 주민의 문제점을 찾아 삶의 질을 바꾸고 주도적으로 주민총회까지 추진해 의식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촉진자 이경희 강사의 주도로 단원 상호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전반적인 교육일정 및 자치계획단의 개념, 운영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주민자치 계획단은 4월 한달간 매주 3시간씩 4번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의제발굴 및 주민총회까지 함께 활동할 예정으로 앞으로 관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