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 연말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통진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영상)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및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흥일테크(대표 박성일)가 성금 100만 원을, 12월 10일에는 1급 삼부 자동차 공업사(대표 김영만)에서 쌀 4kg 100포를 기탁했다.
㈜흥일테크는 공작기계를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 7월, 100만 원의 성금 기탁에 이어 또 다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체이며, 삼부 자동차 공업사는 대·소형 정기, 정밀(환경) 종합검사소로 통진 애향회, 김포 시민장학회 등에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업체이다.
삼부 자동차 공업사 대표(김영만)는 “추워진 날씨와 더불어 최근 더욱 심해진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떤 겨울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뜻을 전했다.
박영상 통진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운 상황임에도 관내 기업들이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과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및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