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파업3일째... 정하영 김포시장 현장 점검

- 정하영 김포시장이 파업중인 김포골드라인 종합관제실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

 정하영 김포시장이 3일째 파업중인 김포골드라인(대표이사 권형택) 종합관제실에 방문하여 정상운행 중인 김포골드라인을 점검하였다.

    파업에도 불구하고 정상운행중인 김포골드라인을 방문, 풍무역, 고촌역 등 출퇴근 혼잡시 승객들이 탑승하는 모습을 종합관제실 모니터로 확인하였으며,

    첨두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열차를 타고 있는 모습과, 승강장에서 열차를 탑승하지 못하는 화면을 보면서 차량을 추가 구매하여 혼잡도를 완화하겠다고 밝힘.

 김포골드라인은 완전무인운전방식으로 운행하고 있어 파업기간에도 정상운행이 가능함을 현장에서 확인하였으며,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사가 노력해 파업에 대한 빠른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타 경전철 사례와는 달리 주요장애와 사고빈도가 현저히 낮으며, 금일기준으로 승하차 인원이 약 8만명에 도달해 김포골드라인은 계획대비 거의 100%에 달하는 지자체 최초의 성공적인 지하철로 평가 받고 있다고 김포골드라인은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